라스트제다이 - 재미없게밖에 볼 수 없는 사람 (스압)   글쓴이 : 산들산들 날짜 : 2017-12-20 (수) 03:46 조회 : 679    한부분에만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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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나12   날짜 : 18-01-13 18:06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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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분에만 국한해서 다르게 말해볼께요.

스타워즈8을 재미없게 이미 봤거나, 재미없게 볼 사람들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지 않다. 혈통이 중요하다. 일반사람 따위가 포스를 잘 쓰다니?! 말도 안된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자유롭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평범한 우리 모두가 영웅이 될수 있다 라는 
스타워즈8의 진보적 가치들을 쓸모없는 가치라고 생각하는 비평등주의자네요.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ㅋㅋ 말도 안되죠?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부분부분으로 비판할거리는 분명 있지만(많지만 휴..),
이런식으로 재밌게 본 사람들 전체를 매도하는 글쓰면 정상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83462

밑에 해당글에 댓글로 달려다가 너무 길어져서 글로 남겨요. 제목은 낚시가 됐네요, 죄송.


스타워즈 팬보이분들이 많으셔서, 지금 어딜가나 난리가 난건 사실이에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중한 것을 훼손시켜놨다 생각해서, 감정이 격하신 것도 사실이에요.
영화는 거의 언제나 호불호가 있어왔습니다. 그 호불호는 서로를 거의 인정을 못해왔죠.
그런데 지금 제대로된 영화 대형 커뮤니티에서는 호인 분들이 불호인 분들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어요.
그들이 소중하게 생각한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생각이 어떤지 알고 있기 때문에, 불호할 수도 있지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깐  어딜가나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 있어서, 재미없게 본 사람들을 스타워즈빠라고 밀어붙이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분명 있는데,
그분들한테 휘말려서, 다시 재미있게 본 사람들에게 공격안하셔도 되요.  그 사람들은 차치하고, 
불호를 이해해주는 사람들 생각하며, 그냥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 하고 호인 사람들 이해가 안되더라도 존중해주세요.
그런 증오의 마음으로는 포스와 함께 할 수 없답니다. 다크사이드와 함께 가십니다. ㄷㄷ

여기까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고, 이제 저도 밑에 글에 반박을..ㅋㅋ



이번 8 문제가 많긴 한데,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어요.

스타워즈 막 자료 검색하다보니깐요, 많은 사람들이 모르시던데  우주에서 약간이나마 버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제다이도 있더라구요. 
그걸 생각하면 레아도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쪽으로만 특출난거라고 자위하며..  
무려 스카이워커 혈통인데, 포스의 능력을 너무나 보여준게 미약하지 않습니까? ㅎㅎ
물론 연출이 개망. 지금까지 보여준 게 없다가 갑자기 저런 능력을 보여주면 욕먹겠네 싶었습니다.
그래도 버티는 것도 아니고 움직이는거까진 좀 너무하긴 했음.

그리고 레이 뜬금없이 메리수가 나타났다 뭐라 하시는데,
사실 아나킨 스카이워커 또한 뜬금없이 나타났습니다. 예언의 아이라서 포스로 잉태된 아이?
그 예언을 했던 제다이그룹은 현재 없죠? 있었으면 레이를 예언할 수도 있었겠죠. 
예언을 할 주체가 없는데 예언 못할 수도 있죠. 뭐 요다 같은 그랜드마스터가 따로 가능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것도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했어요.

물론 그러려니 할 수 없는것도 분명 있습니다만... 광속공격이 왠 말.. 전투의 신의 한수를 찾았네요.. 옘병
다른 단점들도 많지만 그냥 넘어가고..

해리포터 언급하시면서 머글이 갑자기 나와서 짱먹었다며 예를 드시는데, 전 다르게 생각해요.
포스는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진리를 깨달으면 생기는 힘이라 생각하거든요. 
해리포터의  마법은 0에서 +된 능력치이고, 
포스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가 잃어버려서(-) 일반 사람이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다이는 잃어버린 능력을 찾은거고, 영글링은 잃어버린능력을 찾기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교육받는거라 생각하고요.  
이름모를 뛰어난 사상가가 아주 예전에도 있었겠지만,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레스 등 갑자기 뛰어난 사상가가 나오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뛰어난 가문의 자식이라서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니죠.
통찰력 있고 지혜로운 건, 세월이 흘러가면서 후천적으로 쌓아올릴 수도 있는 거지만,
선천적으로 분명 타고난 사람들도 분명 있어요.
그런 어떠한 부분에서 천재인 사람들이 있다고, 그들보다 천재인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가능성은 낮지만, 존재하는 가능성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레이는 그래요. 겉으로 봤을때는 티가 안나지만, 속이 매우 깊고요. 지식은 없지만, 지혜는 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 지를 압니다.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누지 않고, 그것으로 판단하지 않죠. 그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알죠.
곧게 서있으니,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진리와 포스를 의심치 않죠. 나아갑니다. 
뭐 개인적인 일로는 흔들리는 거 같으나.. 약점은 있어야 하니 ㅎㅎ

아무튼 제 생각은 이렇고요. 글 쓰다보니 시간이 -_-.. 줄여야겠네요.
저도 스타워즈 팬이지만, 이번편 재밌게 봤습니다. 세세하게 실망한 점도 분명 있지만, 큰 그림으로 재밌게요.
아, sf영화로서 말하는 겁니다. 재미는 있었죠. 뜻도 좋고.
스타워즈로는 별로군요. 하지만 뭐 어때요.
터미네이터도 우리 1,2만 정식으로 생각하잖아요. 터미네이터하면? 1,2 개명작. 이러고 딴건 별로 신경도 안 씁니다. 기억도 잘 안나죠.
이번 시퀄이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마음 좀 푸세요들. 
어차피 취향은 서로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사람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적당히 좋다, 싫다라는 건 그냥 넘기는데, 저렇게 극단적으로 평가하시면 극단주의가 눈에 걸려서ㅜ 저도 이런 글을..
아 피곤하네요. 역시나 눈팅이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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