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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AM 정기학술대회

Welcome

 

Seung Jo Kim (President of KSIAM)

여러 번의 황사 탓인지 때로는 쌀쌀함도 느끼게 하는 봄 날씨였었는데 어느덧 한낮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가까이에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우리 한국산업응용수학회(KSIAM, Korean Society for Industrial and Applied Mathematics)는 2004년 가을 통합학술회의를 년2회 춘계, 추계로 개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구의 최신 전시, 컨벤션 센터인 EXCO에서 첫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속전철로 인해 오시는 교통편이 아주 편리해져서 많은 회원 여러분의 참석이 기대됩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한 분의 Keynote Speaker와 네 분의 해외 Invited Speaker를 모셔서 강연을 듣게 되며 또한 50여 편의 논문 발표가 있겠습니다. Keynote Speaker로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의 안동만소장님을 모셨습니다. 국방과학기술의 특성이 첨단기술의 집합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자주국방을 구현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하여서 산업응용수학과의 접목은 더 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국방과학기술에는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고전적인 전문 기술분야뿐 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방체계의 운용에 필요한 국방소프트웨어기술, 훈련 및 모의시험을 위한 Modeling and Simulation 등이 중요해 지고 있어 우리 산업응용수학회의 다양한 전문 분야들, 예를 들면, 모의해석 및 과학계산, 확률 및 응용통계론, 암호론 등의 분야들과의 적절한 협력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고 또한 실제 산업현장의 필요와 응용수학의 가교를 마련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펼치려는 우리학회의 설립 목적과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해외 초청강연 연사로는 덴마크의 Christensen교수, 미국 기상연구소의 Flyer박사와 St-Cyr박사 그리고 콜로라도 대학의 Fornberg교수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경북대학교와 공동 주관의 "KNU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igh-Order Numerical Method for Solving PDEs"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멀리 해외에서 이곳까지 와서 초청강연을 해주시는 네 분께 대해 환영하며 또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 분들을 초청하시는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북대학교 김상동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에서는 독창적이고 산업응용수학 분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신진연구자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신진연구자 논문상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영어 명칭은 "Young Researcher Award"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명예로운 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제 여러 번의 성공적인 학술 모임을 통해 여러 면에서 안정화 되어가고 있으며 또한 체계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우리의 능력을 국제화 쪽으로도 발휘해야겠습니다. 이미 우리학회의 많은 회원들께서 개별적으로 국제활동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만 KSIAM이라는 단체로는 아직 활동이 미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SIAM들의 모임인 ICIAM(International council for Industrial and Applied Mathematics)의 멤버이지만 사실 그 동안 큰 역할을 해오지 못했지요. 우선 내년에 스위스 Zurich에서 열리는 ICIAM07(International Congress on Industrial and Applied Mathematics 2007, http://www.iciam07.ch/index)에 많이 참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가자의 숫자가 각국 SIAM의 활동 정도를 재는 바로미터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7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니 참가 의사 있으신 분들께서는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애쓰신 이해성조직위원장을 위시하여 분야별로 준비에 정성을 쏟은 조직위원, 분과위원분들 그리고 현지에서 여러 준비에 애쓰신 김상동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보람 있고 성과 있는 무엇보다도 추억에 남는 모임이 되기를 빕니다.

May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