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회원님들께,
2022년 ‘임인(壬寅)년’도 저물어 갑니다. KSIAM 회장을 맡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를 마칠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고 학회 활동에도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KSIAM은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사진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아래와 같이 2021-2022 KSIAM 5대 뉴스를 선정하였습니다.
● 내집 마련: 강남 과총 시대 개막
● 엄청난 성장: 학술대회 등록자 및 발표자 수의 현저한 증가, 회원 수의 현저한 증가
● 학술분과 개편: 분과별 학술 모임 활성화
● KSIAM-NIMS Thematic Program 개최
● 홈페이지 새로 단장
이러한 성과들은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이사님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이사진 자체적으로 2021-2022 최고 이사를 선정하였으며 신원용 총무이사와 박동훈 전산이사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선정된 두 이사님 뿐만 아니라 학회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모든 이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가 만들어 나가는 모든 학회 일은 박진솔 사무원의 손끝에서 완성이 됩니다. 학회의 일이 나날이 늘어나는데도 항상 즐겁게 일을 해 주신 박진솔 사무원의 노고에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간을 돌이켜 보면 학계에서 활동을 한 27년 중에서 가장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난 2년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시작하는 새 회장님과 이사진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한국산업응용수학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에는 코로나 19에서 완전히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산업응용수학회 제9대 회장 이창옥 올림
